FrankYim 2015.05.14 21:38 조회 수 7893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성서와 교회음악(2 of 5)

1. 다윗, 솔로몬 시대의 전례 (liturgy)

성전시대의 음악은 특히 다윗과 솔로몬 시대의 음악을 말할 수 있는데, 예배의식을 위한 음악 연주자는 제사장이 될 수 있는 레위인들 만이 할 수 있었다. 음악 연주자의 직책은 첫째, 구별된 사람, 둘째, 신령한 노래를 하며, 셋째, 하나님의 말씀을 받는 선견자 (역상 23: 5)로 되어 있다.

역상 5: 12-14에는 레위인 아삽과 헤만과 그 아들들과 형제들이 다 세마포를 입고 단 동편에 서서 제금과 수금을 잡고 또 나팔부는 제사장 일백 이십인이 함께 서 있다가… 라고 기록 되어 있다. 당시의 찬양대와 악기 연주자 (관현악단)의 편성이 대규모 였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제사장은 나팔을, 레위인은 제금과 비파와 수금을 사용하도록 제한하여 악기의 사용을 매우 엄격히 제한하였다. 이것은 오늘날에도 예배에서 악기의 사용을 매우 신중하고 제한적으로 해야하는 중요한 모델이 될 수 있다. 역설적으로 출 15:1-21 말씀에서 비 전례적 음악에 퉁소, 저, 피리 등의 관악기를 사용하여 악기의 사용을 상대적으로 제한 하였다. 당시 제사음악을 담당한 레위인들은 전쟁에서뿐만 아니라 땅 분배에서의 제비뽑기에서도 제외시켰다. 그 이유는 레위지파를 다른 지파와 구분하여 성막을 중심으로 하나님을 섬기며, 제사 드리는데 중점을 두고 하고 그 들의 분깃은 영토가 아니라 하나님임을 깨우치게 하셨다.

2. 시편과 교회음악

시편은 당시 히브리인들의 악기 반주에 맞추어 노래 부를 수 있게 만든 노랫말이라 할 수 있다. 예컨대 시편 4편은 현악, 5편은 관악에 맞추어 부를 수 있게 만들어진 노래이며 그외에도 각종 악기에 맞춰 노래하도록 쓰여졌다. 대개 세 가지 type 으로 노래할 수 있게 만들어져 있다. 전체 회중을 위한 것(assembly), 성가대를 위한 것(choir), 그리고 혼자 (cantor) 부를 수 있게 만든것 등으로 구분되어 진다. 악기의 선택에 있어서도 낮에는 주로 관악기를 밤에는 현악기를 사용하여 시편을 노래하게 하였다.

'할렐루야' - 세 개의 단어로 합성되어 있다.

즉 하랄 (to praise, celebrate, glory, sing, boast) 과 루(ye, 너희들아), 그리고 야(Jehovah, 여호와) 들로 구성된 합성어 이다. 결과적으로 praise ye Jehovah 라는 의미를 가지며 구약에서 약 160회 이상 기록되어 있다. 시편 기자는 사람들을 예배에 초청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때 처음과 끝에 '할렐루야' 라는 단어를 집중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104, 105, 111, 112, 135)

시편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련의 노래이면서 하나님을 가장 아름답고 높이 찬양하는 완벽한 노래라고 할 수 있다.

3. 구약에서의 악기의 사용

구약시대의 악기의 사용은 매우 효과적이고 다양했으며 각각의 악기는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었다. 시편 150편은 짧은 6절 안에 나팔, 비파, 수금, 소고, 현악, 퉁소, 제금 등 7 가지의 많은 악기를 언급하고 있다. 이 가운데 수금과 비파는 매우 중심적인 역활을 하였다.

하나님은 또한 악기의 사용에 있어서 자신의 괘락을 추구하거나 불경건한 자세로 노래할 때 악기의 사용을 엄히 금하셨다.

"네 떠드는 노래 소리를 내 앞에서 그칠지어다. 네 비파소리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라" (5: 23), "비파에 맞추어 헛된 노래를 지절거리는 자에게 화가 미칠 것"(6: 5)

소고는 경쇠, 피리와 더불어 성전 제사(liturgy)에서는 절대로 사용되지 않았다. 소리가 요란하고 주로 리듬 악기들이며 경건성이 부족한 이유로 볼 수 있다. 전례에서는 주로 비파, 수금, 제금, 나팔 등이 사용되었다.

오늘날 우리의 예배가 축제, 흥미, 인간적인 관심사에서 벗어나 더욱 경건하고 신중한 준비와 선택에 의해 드려져야 하며 하나님 중심, 제사중심의 전례를 거울삼아야 할 것으로 본다. 예배는 제사이며 교회는 그 제사를 드리는 곳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
38 부서별 [음악부] 성서와 교회음악(3 of 5) 임현근 2015.05.14 7957
» 부서별 [음악부] 성서와 교회음악(2 of 5) 성서와 교회음악(2 of 5) 1. 다윗, 솔로몬 시대의 전례 (liturgy) 성전시대의 음악은 특히 다윗과 솔로몬 시대의 음악을 말할 수 있는데, 예배의식을 위한 음악... 임현근 2015.05.14 7893
36 부서별 [음악부] 교회 음악의 이해(1 of 5) 임현근 2015.05.02 8131
35 부서별 [선교부] 파라과이 선교편지(1/4분기) 임현근 2015.04.18 7928
34 일반 성경방 담당 강사 및 일정 안내 임현근 2015.03.27 7861
33 부서별 (선교부) 인도 선교지 소식 임현근 2015.02.19 7816
32 일반 2015년 제직 임명 임현근 2015.01.24 8047
31 부서별 (선교부) 파라과이 선교소식(4/분기) 임현근 2015.01.24 7807
30 부서별 선교소식: 열방에서 극빈아동을 섬기시는 김바울선교사님 선교편지 임현근 2014.12.21 7701
29 구역별 2015년도 구역 편성표 임현근 2014.12.18 6039
28 부서별 도서부: 독후감 소개: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김영일 집사 임현근 2014.12.18 7576
27 부서별 2015년도 부서 편성 임현근 2014.12.18 7112
26 부서별 파라과이 10월 선교 소식(임성익 선교사) 임현근 2014.10.16 7609
25 일반 은혜의 빛 한국학교 임현근 2014.10.03 8349
24 남선교 남선교회 - 기도원 (9/19/14-9/20/14) file admin 2014.08.28 5426
23 여선교 바자회- 제1 여선교회 주최 - (8/17/14) file admin 2014.08.28 5875
22 일반 골수 기증 안내 임현근 2014.08.12 7544
21 부서별 파라과이 6월 선교보고 2(임성익 선교사) 임현근 2014.07.15 8344
20 부서별 파라과이 6월 선교보고 1(임성익 선교사) 임현근 2014.07.14 8018
19 부서별 인도 선교보고 (최현 선교사) 임현근 2014.05.17 8163
Board Pagination ‹ Prev 1 2 ... 3 Next ›
/ 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