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kYim 2015.05.14 21:38 조회 수 860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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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와 교회음악(2 of 5)

1. 다윗, 솔로몬 시대의 전례 (liturgy)

성전시대의 음악은 특히 다윗과 솔로몬 시대의 음악을 말할 수 있는데, 예배의식을 위한 음악 연주자는 제사장이 될 수 있는 레위인들 만이 할 수 있었다. 음악 연주자의 직책은 첫째, 구별된 사람, 둘째, 신령한 노래를 하며, 셋째, 하나님의 말씀을 받는 선견자 (역상 23: 5)로 되어 있다.

역상 5: 12-14에는 레위인 아삽과 헤만과 그 아들들과 형제들이 다 세마포를 입고 단 동편에 서서 제금과 수금을 잡고 또 나팔부는 제사장 일백 이십인이 함께 서 있다가… 라고 기록 되어 있다. 당시의 찬양대와 악기 연주자 (관현악단)의 편성이 대규모 였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제사장은 나팔을, 레위인은 제금과 비파와 수금을 사용하도록 제한하여 악기의 사용을 매우 엄격히 제한하였다. 이것은 오늘날에도 예배에서 악기의 사용을 매우 신중하고 제한적으로 해야하는 중요한 모델이 될 수 있다. 역설적으로 출 15:1-21 말씀에서 비 전례적 음악에 퉁소, 저, 피리 등의 관악기를 사용하여 악기의 사용을 상대적으로 제한 하였다. 당시 제사음악을 담당한 레위인들은 전쟁에서뿐만 아니라 땅 분배에서의 제비뽑기에서도 제외시켰다. 그 이유는 레위지파를 다른 지파와 구분하여 성막을 중심으로 하나님을 섬기며, 제사 드리는데 중점을 두고 하고 그 들의 분깃은 영토가 아니라 하나님임을 깨우치게 하셨다.

2. 시편과 교회음악

시편은 당시 히브리인들의 악기 반주에 맞추어 노래 부를 수 있게 만든 노랫말이라 할 수 있다. 예컨대 시편 4편은 현악, 5편은 관악에 맞추어 부를 수 있게 만들어진 노래이며 그외에도 각종 악기에 맞춰 노래하도록 쓰여졌다. 대개 세 가지 type 으로 노래할 수 있게 만들어져 있다. 전체 회중을 위한 것(assembly), 성가대를 위한 것(choir), 그리고 혼자 (cantor) 부를 수 있게 만든것 등으로 구분되어 진다. 악기의 선택에 있어서도 낮에는 주로 관악기를 밤에는 현악기를 사용하여 시편을 노래하게 하였다.

'할렐루야' - 세 개의 단어로 합성되어 있다.

즉 하랄 (to praise, celebrate, glory, sing, boast) 과 루(ye, 너희들아), 그리고 야(Jehovah, 여호와) 들로 구성된 합성어 이다. 결과적으로 praise ye Jehovah 라는 의미를 가지며 구약에서 약 160회 이상 기록되어 있다. 시편 기자는 사람들을 예배에 초청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때 처음과 끝에 '할렐루야' 라는 단어를 집중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104, 105, 111, 112, 135)

시편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련의 노래이면서 하나님을 가장 아름답고 높이 찬양하는 완벽한 노래라고 할 수 있다.

3. 구약에서의 악기의 사용

구약시대의 악기의 사용은 매우 효과적이고 다양했으며 각각의 악기는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었다. 시편 150편은 짧은 6절 안에 나팔, 비파, 수금, 소고, 현악, 퉁소, 제금 등 7 가지의 많은 악기를 언급하고 있다. 이 가운데 수금과 비파는 매우 중심적인 역활을 하였다.

하나님은 또한 악기의 사용에 있어서 자신의 괘락을 추구하거나 불경건한 자세로 노래할 때 악기의 사용을 엄히 금하셨다.

"네 떠드는 노래 소리를 내 앞에서 그칠지어다. 네 비파소리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라" (5: 23), "비파에 맞추어 헛된 노래를 지절거리는 자에게 화가 미칠 것"(6: 5)

소고는 경쇠, 피리와 더불어 성전 제사(liturgy)에서는 절대로 사용되지 않았다. 소리가 요란하고 주로 리듬 악기들이며 경건성이 부족한 이유로 볼 수 있다. 전례에서는 주로 비파, 수금, 제금, 나팔 등이 사용되었다.

오늘날 우리의 예배가 축제, 흥미, 인간적인 관심사에서 벗어나 더욱 경건하고 신중한 준비와 선택에 의해 드려져야 하며 하나님 중심, 제사중심의 전례를 거울삼아야 할 것으로 본다. 예배는 제사이며 교회는 그 제사를 드리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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