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kYim 2017.10.13 13:56 조회 수 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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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의 법칙

도시에 살던 어떤 사람이 시골에 아름다운 집이 딸린 농장을 샀습니다. 그는 매일 아침 농촌의 상쾌한 공기를 가슴 가득 들이마시며 "그래! 이것이 사는 거야!" 하면서 만족해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누군가가 그의 집 문을 두드립니다. 그는 십리 밖에서, 가장 가까이 사는 이웃 농부였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이사 왔다는 소식을 막 듣고 인사차 들렀습니다" 하면서 어깨에서 다 낡아빠진 부대자루 하나를 "" 하고 내려놓습니다. "마땅히 드릴 것도 없고 해서..." 그리고는 몇 마디 대화를 주고받고 그는 떠나갔습니다.

그가 떠난 후, 이 도시 사람이 선물로 준 부대를 열어보니 그 속에는 깡마른 옥수수와 밀이 가득 들어있었습니다. 매일 아름다운 포장지에 싼 선물만 받아보던 이 도시인은 "별 이상한 선물도 다 있군!" 하고 생각하면서, 그래도 선물은 선물이니 창고 구석에 처박아 놓았습니다. 그리고 아침마다 닭과 가축에게 그것을 사료로 나누어주었습니다.

수개월이 지난 어느 가을날, 이 도시인은 이웃 농부의 집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의 눈앞에는 생전에 보지 못했던 아름다운,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온 밭에는 누런 밀이 자라서 바람을 따라 이리저리 흔들리고 있었어요. 마치 황금빛 비단을 보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그 옆에는 어른 키만큼 자란 옥수수 줄기에, 팔뚝만한 옥수수들이 주렁주렁 달려있었습니다. 너무나 부러웠어요.

그래서 일을 하고 있는 농부의 옆에 가서 "! 정말 좋네요. 너무 좋습니다. 저도 이런 농장을 가진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제 농장에는 지금 잡초밖에 없거든요" 그 말을 듣고 일하던 농부가 일어서며 의아한 눈빛으로 그 도시인을 쳐다보며 물었습니다. "아니, 잡초라니요? 제가 지난번에 드렸던 그 씨앗은 다 어떻게 하고요?" ", 씨앗이라고요? 그것이 씨였습니까? 사료인줄 알고 다 모이로 주고 말았는데..." 하면서 말꼬리를 흐렸습니다.

그러자 너무 어이가 없다는 듯 그 농부가 그 도시 사람을 입을 딱 벌리고 바라보더니, 급기야 파안대소했습니다. 너무나 우습다는 듯이. "아니, 그게 사료인줄 알고 다 모이로 줬단 말입니까? 내가 농사지은 것 가운데 가장 좋은 씨앗만을 뽑아서 선물로 드린 건데요. 도시에서 이사오셨다고 해서 잘 심으라고요" 잠시 후 겸연쩍어 하며 돌아서는 그에게 농부는 얘기합니다. "선생님, 농부가 되기 위해서는 한 가지 사실을 꼭 알아야 합니다. 그것은 거두기 위해서는 심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무엇인가 아름다운 것을 거두기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하나님이 제정하신 추수의 법칙을 아셔야 합니다.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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